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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NEWS 제43회-베트남어 자막

*본 뉴스는 다문화 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어 자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주요뉴스 앵커: 김양혜 아나운서
네트워크뉴스 앵커: 최미연 아나운서

 

** 헤드라인 **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인 자선 파티 개최
*한·미 연합군사령부, 김장으로 나눔 실천해*‘2018 대한민국 희망의 소리 대상’ 시상식 열려

 

** 주요뉴스 **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인 자선파티 개최

(김양혜 앵커)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자선 파티가 열렸습니다.

(최미연 앵커)

국내 주요 문화예술인들의 재능 기부로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현장에 조현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제9회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인 자선 파티가 지난 1일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자선 파티는 배우 안석환, K-WAVE 최용호 대표,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화가 임옥상, 방송인 홍석천, 김앤디 6인을 주축으로 다문화가족을 돕고자 기획됐습니다.
행사는 국내 주요 문화예술인의 재능 기부와 작품 경매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사)다문화교류네트워크 호프키즈의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지원이 이뤄집니다.

(이상봉/패션디자이너)

“우리 사회에서 이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하나로 만드는지, 이것이 우리나라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이 행사를 조금 더 확산 시켜서 우리가 하나의 가족처럼 됐으면 좋겠고요.”

경매에는 강리나, 김용호 등 다수의 작가들이 재능 기부한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유명 작가의 작품 구매를 통해 다문화 어린이 지원에 참여하게 된 관객들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산옥/작품 구매자)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려고 샀습니다. 경매로 얻어진 수익금이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지원이 된다고 하니까 너무 기쁩니다.”

경매에 이어 다문화가정 자녀이며 패션모델로 왕성한 활동 중인 한현민이 다문화 희망 멘토로 위촉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가수 이창민, KCM, 마술사 이경재 등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멋진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창민/가수)

“제 노래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해서 많은 분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면 금방 더 (다문화사회가)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호프키즈의 다문화 어린이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공연을 참가자들에게 선보였습니다. 능숙하진 않지만 화음을 내는 악기 연주와 끼와 재능을 뽐내는 뮤지컬 공연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패션과 문화계를 아우르는 유명인들이 다문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기부 행렬에 동참한 이번 행사는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습니다.

(안석환/배우)

“다문화 어린이 파이팅!”

(이창민/가수)

“우리 친구들 파이팅!”

(이상봉/패션디자이너)

“여러분의 꿈이 우리 대한민국의 꿈일 수도 있습니다.”

다문화 뉴스 조현정입니다.
*한·미 연합군사령부, 김장으로 나눔 실천해

(김양혜 앵커)

요즘 김장철을 맞아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봉사활동이 한창인데요. 지난 30일 ‘제5회 한·미 선한 이웃의 김장문화 축제’가 열려 한미연합군사령부와 한국다문화포럼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최미연 아나운서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많은 양의 절임배추와 양념을 앞에 둔 봉사자들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김장에 참여합니다. 이들은 주한 미 해병대, 한국다문화포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협회원과 온사랑 자원봉사자입니다.

(패트릭 제이 허매스만/주한 미 해병대 사령관)

“제 사령부에 있는 다른 병사들이 이전 연도에 이미 이 봉사에 왔었습니다. 이들은 얼마나 이 봉사가 근사한 경험이었는지 제게 전해줬었습니다. 한국 문화의 일부분으로 참여해 어떻게 김치를 담그고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배웠고 사람들과 진심으로 ‘협동’한다는 게 뜻깊었는지 알려줬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 봉사에 참여하게 된 이유입니다.”

이번 김장 봉사는 5회째를 맞았으며 사단법인 아시아인재과학원이 군과 민간단체와의 화합을 위해 개최했습니다.

(최성룡/사단법인 아시아인재과학원)

“이 봉사는 ‘단결’이라고 하는 큰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군과 민의 단결, 한국과 미국의 단결, 또 우리가 민과 민의 단결 그리고 화합 이런 차원에서 서로 사랑을 나누는 근본적인 콘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장을 처음 접하는 미군들도 고무장갑을 끼고 양념을 무치며 이웃과의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스테파니 새그너츠/주한 미 해병대 지원단)

“김장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고 영광입니다. 왜냐하면 이건 굉장히 유서 있는 요리이고 한국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김치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김일명/한국다문화포럼 회장)

“지금 많이 담갔는데요. 담근 김치가 또 아주 맛있게 보이네요. 오늘 맛있는 김치를 많은 분들이 드신다면 굉장히 행복하겠습니다.”

먹음직스럽게 담가진 김치는 차곡차곡 통에 포장돼 차에 실어집니다.
이날 ‘나눔’이란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2천 포기의 김장 김치는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됩니다.

다문화 뉴스 최미연입니다.

 

*‘2018 대한민국 희망의 소리 대상’ 시상식 열려

(김양혜 앵커)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희망을 전파하는 사람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2018 대한민국 희망의 소리 대상’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북 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는데요. 자세한 소식 조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희망의 소리가 주최하고 다문화TV가 후원한 ‘2018 대한민국 희망의 소리 대상’ 시상식이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북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세미나’와 함께 열렸으며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광선/(사)희망의 소리 이사장)

“우리가 함께 노력을 했고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을 위해, 희망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희망을 나누는 일을 해오신 분들에게 저희들의 감사한 마음, 희망을 나누는 그런 뜻으로 이런 대상을 만들어서 (시상하게 됐습니다.)”

세이브더 칠드런 이사장이자 전 유엔대사로 역임한 오준 이사장은 강연을 통해 남북 문화교류를 위한 방법으로 장애인 권리와 복지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준/세이브더 칠드런 이사장)

“비정치적, 전문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인권에 있어서 어차피 완벽한 나라는 없습니다. 마치 돈이 많고 잘 사는 나라가 돈이 없고 아직 개발이 안 된 나라를 도우는 것이 당연하듯이 도움을 받는 나라는 창피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죠. 도움을 받아서, 개발해 잘 살면 되죠. 그것처럼 인권도 그렇게 접근해야 합니다.”

또한 시상식에는 사회공헌, 장애극복, 교육 등 5개 부문에서 예술 활동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번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상이 수여됐으며 수원 굿윌 스토어의 김정환,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전 이사장 등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정은경/(사)희망의 소리 상임이사)

“예술가들과 함께, 예술을 힘으로써 음악의 힘으로 (희망을 나눌 것입니다.) 한 단계, 한 단계 우리 자신들이 해나가야 할 일들을 해나가는 그런 단체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북 문화교류 협력에 대한 가능성을 살펴보고 문화예술 활동이 지닌 희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다문화 뉴스 조현정입니다.

 

** 단신뉴스 **

*한·아세안센터, 다문화 문제 전문가 대담 개최
*중소기업, 경영악화에 따라 외국인 고용 안 해
*“한국어 실력 어때요” 브뤼셀서 한국어말하기대회 열려*다문화TV 장영선 대표 ‘2018 자랑스러운 아시아 인물대상’ 수상

 

** 기획뉴스 **

 

* [다문화사회 잘 부탁드립니다] 여성가족위원회 전혜숙 위원장을 만나다

 

** 네트워크 주요뉴스 **

 

*강서구, 다문화가족을 위한 나눔 진료 펼쳐

(최미연 앵커)

다음은 다문화 네트워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서구는 2015년 의료관광특화도시로 지정돼 의료와 문화, 관광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지난 27일 강서구는 의료 특구 지정일을 기념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나눔 진료를 진행했습니다. 김종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강서구는 의료특구 지정일인 지난 27일 ‘강서 미라클메디 DAY(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구는 다문화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예방 검진을 제공했으며 기존에 질병을 앓고 있던 참여자에게는 질병 치료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나눔 진료’에 참여한 70명의 다문화 가족은 강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선발됐습니다.
진료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강서구 내 병원과 한의원 15곳으로 여성 암 검진, 척추 무릎 치료, 위장 내시경 등 기관별 전문 분야 별로 ‘나눔 진료’를 펼쳤습니다. 다만, 진료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환자가 일정 부분의 비용을 부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의료 특구를 기념해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는 한편,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건강을 돌보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의료특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지난 2015년 처음 특구로 지정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고시를 통해 2023년까지 연장됨에 따라 특구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다문화 뉴스 김종현입니다.

 

** 네트워크 단신뉴스 **

 

*익산시 ‘다문화 사랑축제’ 다채로운 무대 선보여
*서귀포시, 다문화 가족 초청해 ‘화합 한마당’ 개최

 

** 다키 유카리의 다문화 칼럼 **

 

*한마음 걷기축제

 

** 다문화 게시판 **

 

▣ 대한민국 최초, 하나뿐인 다문화TV
▣ KT 올레 tv 216, SK Btv 286, CJ 헬로비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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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NEWS 제43회

 

주요뉴스 앵커: 김양혜 아나운서
네트워크뉴스 앵커: 최미연 아나운서

 

** 헤드라인 **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인 자선 파티 개최
*한·미 연합군사령부, 김장으로 나눔 실천해*‘2018 대한민국 희망의 소리 대상’ 시상식 열려

 

** 주요뉴스 **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인 자선파티 개최

(김양혜 앵커)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자선 파티가 열렸습니다.

(최미연 앵커)

국내 주요 문화예술인들의 재능 기부로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현장에 조현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제9회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인 자선 파티가 지난 1일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자선 파티는 배우 안석환, K-WAVE 최용호 대표,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화가 임옥상, 방송인 홍석천, 김앤디 6인을 주축으로 다문화가족을 돕고자 기획됐습니다.
행사는 국내 주요 문화예술인의 재능 기부와 작품 경매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사)다문화교류네트워크 호프키즈의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지원이 이뤄집니다.

(이상봉/패션디자이너)

“우리 사회에서 이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하나로 만드는지, 이것이 우리나라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이 행사를 조금 더 확산 시켜서 우리가 하나의 가족처럼 됐으면 좋겠고요.”

경매에는 강리나, 김용호 등 다수의 작가들이 재능 기부한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유명 작가의 작품 구매를 통해 다문화 어린이 지원에 참여하게 된 관객들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산옥/작품 구매자)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려고 샀습니다. 경매로 얻어진 수익금이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지원이 된다고 하니까 너무 기쁩니다.”

경매에 이어 다문화가정 자녀이며 패션모델로 왕성한 활동 중인 한현민이 다문화 희망 멘토로 위촉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가수 이창민, KCM, 마술사 이경재 등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멋진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창민/가수)

“제 노래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해서 많은 분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면 금방 더 (다문화사회가)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호프키즈의 다문화 어린이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공연을 참가자들에게 선보였습니다. 능숙하진 않지만 화음을 내는 악기 연주와 끼와 재능을 뽐내는 뮤지컬 공연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패션과 문화계를 아우르는 유명인들이 다문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기부 행렬에 동참한 이번 행사는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습니다.

(안석환/배우)

“다문화 어린이 파이팅!”

(이창민/가수)

“우리 친구들 파이팅!”

(이상봉/패션디자이너)

“여러분의 꿈이 우리 대한민국의 꿈일 수도 있습니다.”

다문화 뉴스 조현정입니다.
*한·미 연합군사령부, 김장으로 나눔 실천해

(김양혜 앵커)

요즘 김장철을 맞아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봉사활동이 한창인데요. 지난 30일 ‘제5회 한·미 선한 이웃의 김장문화 축제’가 열려 한미연합군사령부와 한국다문화포럼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최미연 아나운서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많은 양의 절임배추와 양념을 앞에 둔 봉사자들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김장에 참여합니다. 이들은 주한 미 해병대, 한국다문화포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협회원과 온사랑 자원봉사자입니다.

(패트릭 제이 허매스만/주한 미 해병대 사령관)

“제 사령부에 있는 다른 병사들이 이전 연도에 이미 이 봉사에 왔었습니다. 이들은 얼마나 이 봉사가 근사한 경험이었는지 제게 전해줬었습니다. 한국 문화의 일부분으로 참여해 어떻게 김치를 담그고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배웠고 사람들과 진심으로 ‘협동’한다는 게 뜻깊었는지 알려줬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 봉사에 참여하게 된 이유입니다.”

이번 김장 봉사는 5회째를 맞았으며 사단법인 아시아인재과학원이 군과 민간단체와의 화합을 위해 개최했습니다.

(최성룡/사단법인 아시아인재과학원)

“이 봉사는 ‘단결’이라고 하는 큰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군과 민의 단결, 한국과 미국의 단결, 또 우리가 민과 민의 단결 그리고 화합 이런 차원에서 서로 사랑을 나누는 근본적인 콘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장을 처음 접하는 미군들도 고무장갑을 끼고 양념을 무치며 이웃과의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스테파니 새그너츠/주한 미 해병대 지원단)

“김장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고 영광입니다. 왜냐하면 이건 굉장히 유서 있는 요리이고 한국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김치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김일명/한국다문화포럼 회장)

“지금 많이 담갔는데요. 담근 김치가 또 아주 맛있게 보이네요. 오늘 맛있는 김치를 많은 분들이 드신다면 굉장히 행복하겠습니다.”

먹음직스럽게 담가진 김치는 차곡차곡 통에 포장돼 차에 실어집니다.
이날 ‘나눔’이란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2천 포기의 김장 김치는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됩니다.

다문화 뉴스 최미연입니다.

 

*‘2018 대한민국 희망의 소리 대상’ 시상식 열려

(김양혜 앵커)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희망을 전파하는 사람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2018 대한민국 희망의 소리 대상’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북 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는데요. 자세한 소식 조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희망의 소리가 주최하고 다문화TV가 후원한 ‘2018 대한민국 희망의 소리 대상’ 시상식이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북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세미나’와 함께 열렸으며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광선/(사)희망의 소리 이사장)

“우리가 함께 노력을 했고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을 위해, 희망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희망을 나누는 일을 해오신 분들에게 저희들의 감사한 마음, 희망을 나누는 그런 뜻으로 이런 대상을 만들어서 (시상하게 됐습니다.)”

세이브더 칠드런 이사장이자 전 유엔대사로 역임한 오준 이사장은 강연을 통해 남북 문화교류를 위한 방법으로 장애인 권리와 복지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준/세이브더 칠드런 이사장)

“비정치적, 전문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인권에 있어서 어차피 완벽한 나라는 없습니다. 마치 돈이 많고 잘 사는 나라가 돈이 없고 아직 개발이 안 된 나라를 도우는 것이 당연하듯이 도움을 받는 나라는 창피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죠. 도움을 받아서, 개발해 잘 살면 되죠. 그것처럼 인권도 그렇게 접근해야 합니다.”

또한 시상식에는 사회공헌, 장애극복, 교육 등 5개 부문에서 예술 활동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번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상이 수여됐으며 수원 굿윌 스토어의 김정환,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전 이사장 등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정은경/(사)희망의 소리 상임이사)

“예술가들과 함께, 예술을 힘으로써 음악의 힘으로 (희망을 나눌 것입니다.) 한 단계, 한 단계 우리 자신들이 해나가야 할 일들을 해나가는 그런 단체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북 문화교류 협력에 대한 가능성을 살펴보고 문화예술 활동이 지닌 희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다문화 뉴스 조현정입니다.

 

** 단신뉴스 **

*한·아세안센터, 다문화 문제 전문가 대담 개최
*중소기업, 경영악화에 따라 외국인 고용 안 해
*“한국어 실력 어때요” 브뤼셀서 한국어말하기대회 열려*다문화TV 장영선 대표 ‘2018 자랑스러운 아시아 인물대상’ 수상

 

** 기획뉴스 **

 

* [다문화사회 잘 부탁드립니다] 여성가족위원회 전혜숙 위원장을 만나다

 

** 네트워크 주요뉴스 **

 

*강서구, 다문화가족을 위한 나눔 진료 펼쳐

(최미연 앵커)

다음은 다문화 네트워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서구는 2015년 의료관광특화도시로 지정돼 의료와 문화, 관광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지난 27일 강서구는 의료 특구 지정일을 기념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나눔 진료를 진행했습니다. 김종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강서구는 의료특구 지정일인 지난 27일 ‘강서 미라클메디 DAY(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구는 다문화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예방 검진을 제공했으며 기존에 질병을 앓고 있던 참여자에게는 질병 치료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나눔 진료’에 참여한 70명의 다문화 가족은 강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선발됐습니다.
진료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강서구 내 병원과 한의원 15곳으로 여성 암 검진, 척추 무릎 치료, 위장 내시경 등 기관별 전문 분야 별로 ‘나눔 진료’를 펼쳤습니다. 다만, 진료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환자가 일정 부분의 비용을 부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의료 특구를 기념해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는 한편,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건강을 돌보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의료특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지난 2015년 처음 특구로 지정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고시를 통해 2023년까지 연장됨에 따라 특구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다문화 뉴스 김종현입니다.

 

** 네트워크 단신뉴스 **

 

*익산시 ‘다문화 사랑축제’ 다채로운 무대 선보여
*서귀포시, 다문화 가족 초청해 ‘화합 한마당’ 개최

 

** 다키 유카리의 다문화 칼럼 **

 

*한마음 걷기축제

 

** 다문화 게시판 **

 

▣ 대한민국 최초, 하나뿐인 다문화TV
▣ KT 올레 tv 216, SK Btv 286, CJ 헬로비전 224
▣ www.tvm.kr
▣ tv.naver.com/ilovetvm
▣ www.facebook.com/pg/tvMgo/posts/
▣ www.tvm3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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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NEWS 제42회(베트남어 자막)

 

*본 뉴스는 다문화 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어 자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앵커: 이예진 아나운서

 

** 헤드라인 **

 

*‘2017년 다문화인구동태 통계’, 혼인 늘고 이혼·출생 감소해
*“시집간 딸 보러 왔어요” 친정부모 한국 나들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책포럼’ 개최
*제2회 한국다문화정책포럼, 다문화 전문가와 정책 제언

 

** 주요뉴스 **

 

*‘2017년 다문화인구동태 통계’, 혼인 늘고 이혼·출생 감소해

(이예진 앵커)

‘2017년 다문화인구동태 통계’가 발표됐습니다. 다문화인구의 혼인과 이혼, 출생과 사망까지 현재 다문화인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조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다문화 혼인이 늘고 다문화 이혼과 출생은 감소했습니다.
지난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다문화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다문화 혼인은 21,917건으로 전년대비 1% 증가했으며 이는 2010년 3.7% 증가 이후 6년 연속 감소했던 다문화 혼인이 7년 만에 증가한 것입니다. 또한 전체 혼인건수 중 다문화 혼인의 비중은 2015년까지 하락세를 보이다 2016년부터 다시 증가하며 8.3%로 올랐습니다.
반면 다문화 이혼은 10,307건으로 전년대비 3% 감소했습니다. 이혼은 2012년부터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이혼 건수 중 다문화 이혼 역시 2011년 최고치 기록 후 꾸준하게 감소하며 2017년에 9.7%로 내려갔습니다.
또한 다문화 출생은 18,440명으로 전년보다 5.1% 감소했지만 전체 출생아 수 중 다문화 출생의 비중은 5.2%로 전년보다 0.4%p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2,002명으로 전년보다 7.3% 늘고 전체 사망자 중 다문화 사망은 0.7%를 차지했으며 출생기준 한국인 가족 내 사망자 성비와 비교하면 남자의 비중이 높습니다.

(장인실/경인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다문화가정이 좀 더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간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는 점점 다양화되어가고 다문화사회로 변화되어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들을) 같이 살아가는 동료로 보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복지 차원에서의 지원만이 아니라 이들의 강점인 이중문화, 이중언어를 살려 글로벌 인재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문화인구 중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게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기 때문에 사실 통계상에 한 부분이 빠져있다고 보는 거죠. 앞으로 이런 통계에서는 이들도 포함이 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한민국이 다문화사회라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 이번 통계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정책과 제도가 정립되길 기대해 봅니다.

다문화 뉴스 조현정입니다.
* ‘다문화 가정’ 점차 안정, 출생아 5% 넘어

*다문화 출생 비중 5%, 30대 이상 출산율에 주목

 

(이예진 앵커)

‘2017년 다문화인구동태 통계’에서 보여진 변화들을 토대로 원인과 결과에 대한 심층 분석을 해봤는데요. 김양혜, 최미연 아나운서가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다문화 결혼이 7년 만에 다시 늘었습니다.
모두 2만2,000건에 육박했는데, 전체 결혼 중 비중은 6년 연속 줄다가 재작년부터 다시 늘어 2017년엔 8.3%였습니다.
무분별한 국제결혼에 정부가 비자 발급을 강화하고 결혼중개업자에 대한 기준도 강화돼 줄다가 한류 열풍에 힘입어 다시 증가하는 겁니다.

(김 진/통계청 인구동향과장)

“국제결혼에 대한 여러 가지 단점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건전한 정책들을 쓰다 보니 그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였고, 최근에는 한류열풍이 불다 보니까 2015년도 2016년도에는 베트남 국적의 결혼이민여성이 늘었었구요. 17년도에는 태국 국적의 결혼 이민 여성이 늘어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문화 혼인에 대한 이미지도 달라졌습니다.
한국 남자에 대한 심사기준도 강화돼 농촌지역이 대부분이던 다문화 결혼은 이제 서울 등 수도권 비중이 늘고 점점 도시화되는 추세입니다.
또한 각종 매체에 노출되는 젊은 다문화 부부가 늘어나 다문화 부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높아졌으며, 다문화 혼인을 한 남녀 간의 평균 초혼 연령 차이는 8세로 전년보다 0.2세 감소했습니다.
출신 국적과 지역별 혼인에 대해 살펴보면, 아내의 출신 국적은 베트남 28%, 중국이 25% 순으로 많았고, 남편 국적은 중국이 10.2%로 제일 많았습니다.
한편, 다문화가정이 이혼하는 경우는 6년째 줄고 있고, 이들의 이혼하는 비율도 전체 이혼보다 더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또한 이혼 전 결혼 지속 기간도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지난 2008년보다 4년 이상 증가했습니다.

(강동관/IOM이민정책연구원 연구교육실장)

“이혼율이 가장 높았을 때가 2013년. 글로벌 상향혼이라고 해서 진정성 문제가 얘기가 됐었고,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기에 들어와서 (다문화) 결혼 문제가 큰 (사회)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한류에 힘입어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대한민국. 다문화 혼인에 대한 시선도 이제는 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의 소외받고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 대한 더 큰 관심도 필요할 것입니다.

다문화 뉴스 김양혜입니다.

작년에 태어난 신생아 20명 중 1명은 다문화 가정 출생아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통계청은 2017년 다문화 출생아는 18,440명으로 국내 전체 출생아 중 5.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문화 출생아 비중이 5%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다문화 부모의 출산 연령이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 이상 모두 한국인 부모의 연령보다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30대 이상의 출산율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실 위원)

“30대 이상의 출산이 눈에 띄거든요. 결혼 연령이 전반적으로 늦어지고 있는 것 같고 그러면서 출산 연령도 늦어지고 있는 것 같고 베트남 여성의 젊은 어린 여성 중심에서 (결혼 이민자인) 베트남 여성의 나이가 많아지고 있고 그리고 다문화 여성들이 옛날처럼 집에 와서 전업주부로 있는 게 아니라 취업활동을 하다가 만나서 결혼하는 경우도 요즘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 것도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 같습니다.”

한편 다문화 사망자는 2,002명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으며 다문화 사망에서 가족이 외국인 또는 귀화자인 한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80.8%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다문화 배경을 지닌 한부모 가족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문화 배경을 지닌 한부모가 겪는 가장 큰 문제는 경제적 빈곤문제와 자녀양육과정에서의 문제였습니다. 이를 고려해 향후 전국다문화가구실태조사 시, 다문화 한부모의 비중을 과표집하고 자녀 관련 요인에 대한 조사내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다문화 뉴스 최미연입니다.

 

*“시집간 딸 보러 왔어요” 친정부모 한국 나들이

 

*제2회 한국다문화정책포럼, 다문화 전문가와 정책 제언

 

** 단신뉴스 **
*교총 ‘학교폭력·다문화교육 대책 필요’
*법무부, 국적 취득자에게 국민으로서 자긍심 고취
*다문화가족자녀 진로진학상담사 자격연수, 첫 실시
*다문화 가족지원 콘퍼런스 ‘다(多) 엄마입니다’ 열려

 

** 네트워크 주요뉴스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책포럼’ 개최

 

** 네트워크 단신뉴스 **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꿈 잡(JOB) 고(GO)’ 진행
*영서의료재단, 천안⋅아산지역 다문화가정 300여 명 무료진료
*영주시, ‘작품으로 만나는 한국생활’ 전시회 개최

 

** 다키 유카리의 다문화 칼럼 **

 

*함께 서울정책박람회

 

** 다문화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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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NEWS 제42회

앵커: 이예진 아나운서

 

** 헤드라인 **

 

*‘2017년 다문화인구동태 통계’, 혼인 늘고 이혼·출생 감소해
*“시집간 딸 보러 왔어요” 친정부모 한국 나들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책포럼’ 개최
*제2회 한국다문화정책포럼, 다문화 전문가와 정책 제언

 

** 주요뉴스 **

 

*‘2017년 다문화인구동태 통계’, 혼인 늘고 이혼·출생 감소해

(이예진 앵커)

‘2017년 다문화인구동태 통계’가 발표됐습니다. 다문화인구의 혼인과 이혼, 출생과 사망까지 현재 다문화인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조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다문화 혼인이 늘고 다문화 이혼과 출생은 감소했습니다.
지난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다문화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다문화 혼인은 21,917건으로 전년대비 1% 증가했으며 이는 2010년 3.7% 증가 이후 6년 연속 감소했던 다문화 혼인이 7년 만에 증가한 것입니다. 또한 전체 혼인건수 중 다문화 혼인의 비중은 2015년까지 하락세를 보이다 2016년부터 다시 증가하며 8.3%로 올랐습니다.
반면 다문화 이혼은 10,307건으로 전년대비 3% 감소했습니다. 이혼은 2012년부터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이혼 건수 중 다문화 이혼 역시 2011년 최고치 기록 후 꾸준하게 감소하며 2017년에 9.7%로 내려갔습니다.
또한 다문화 출생은 18,440명으로 전년보다 5.1% 감소했지만 전체 출생아 수 중 다문화 출생의 비중은 5.2%로 전년보다 0.4%p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2,002명으로 전년보다 7.3% 늘고 전체 사망자 중 다문화 사망은 0.7%를 차지했으며 출생기준 한국인 가족 내 사망자 성비와 비교하면 남자의 비중이 높습니다.

(장인실/경인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다문화가정이 좀 더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간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는 점점 다양화되어가고 다문화사회로 변화되어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들을) 같이 살아가는 동료로 보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복지 차원에서의 지원만이 아니라 이들의 강점인 이중문화, 이중언어를 살려 글로벌 인재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문화인구 중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게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기 때문에 사실 통계상에 한 부분이 빠져있다고 보는 거죠. 앞으로 이런 통계에서는 이들도 포함이 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한민국이 다문화사회라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 이번 통계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정책과 제도가 정립되길 기대해 봅니다.

다문화 뉴스 조현정입니다.
* ‘다문화 가정’ 점차 안정, 출생아 5% 넘어

*다문화 출생 비중 5%, 30대 이상 출산율에 주목

 

(이예진 앵커)

‘2017년 다문화인구동태 통계’에서 보여진 변화들을 토대로 원인과 결과에 대한 심층 분석을 해봤는데요. 김양혜, 최미연 아나운서가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다문화 결혼이 7년 만에 다시 늘었습니다.
모두 2만2,000건에 육박했는데, 전체 결혼 중 비중은 6년 연속 줄다가 재작년부터 다시 늘어 2017년엔 8.3%였습니다.
무분별한 국제결혼에 정부가 비자 발급을 강화하고 결혼중개업자에 대한 기준도 강화돼 줄다가 한류 열풍에 힘입어 다시 증가하는 겁니다.

(김 진/통계청 인구동향과장)

“국제결혼에 대한 여러 가지 단점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건전한 정책들을 쓰다 보니 그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였고, 최근에는 한류열풍이 불다 보니까 2015년도 2016년도에는 베트남 국적의 결혼이민여성이 늘었었구요. 17년도에는 태국 국적의 결혼 이민 여성이 늘어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문화 혼인에 대한 이미지도 달라졌습니다.
한국 남자에 대한 심사기준도 강화돼 농촌지역이 대부분이던 다문화 결혼은 이제 서울 등 수도권 비중이 늘고 점점 도시화되는 추세입니다.
또한 각종 매체에 노출되는 젊은 다문화 부부가 늘어나 다문화 부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높아졌으며, 다문화 혼인을 한 남녀 간의 평균 초혼 연령 차이는 8세로 전년보다 0.2세 감소했습니다.
출신 국적과 지역별 혼인에 대해 살펴보면, 아내의 출신 국적은 베트남 28%, 중국이 25% 순으로 많았고, 남편 국적은 중국이 10.2%로 제일 많았습니다.
한편, 다문화가정이 이혼하는 경우는 6년째 줄고 있고, 이들의 이혼하는 비율도 전체 이혼보다 더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또한 이혼 전 결혼 지속 기간도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지난 2008년보다 4년 이상 증가했습니다.

(강동관/IOM이민정책연구원 연구교육실장)

“이혼율이 가장 높았을 때가 2013년. 글로벌 상향혼이라고 해서 진정성 문제가 얘기가 됐었고,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기에 들어와서 (다문화) 결혼 문제가 큰 (사회)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한류에 힘입어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대한민국. 다문화 혼인에 대한 시선도 이제는 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의 소외받고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 대한 더 큰 관심도 필요할 것입니다.

다문화 뉴스 김양혜입니다.

작년에 태어난 신생아 20명 중 1명은 다문화 가정 출생아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통계청은 2017년 다문화 출생아는 18,440명으로 국내 전체 출생아 중 5.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문화 출생아 비중이 5%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다문화 부모의 출산 연령이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 이상 모두 한국인 부모의 연령보다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30대 이상의 출산율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실 위원)

“30대 이상의 출산이 눈에 띄거든요. 결혼 연령이 전반적으로 늦어지고 있는 것 같고 그러면서 출산 연령도 늦어지고 있는 것 같고 베트남 여성의 젊은 어린 여성 중심에서 (결혼 이민자인) 베트남 여성의 나이가 많아지고 있고 그리고 다문화 여성들이 옛날처럼 집에 와서 전업주부로 있는 게 아니라 취업활동을 하다가 만나서 결혼하는 경우도 요즘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 것도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 같습니다.”

한편 다문화 사망자는 2,002명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으며 다문화 사망에서 가족이 외국인 또는 귀화자인 한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80.8%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다문화 배경을 지닌 한부모 가족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문화 배경을 지닌 한부모가 겪는 가장 큰 문제는 경제적 빈곤문제와 자녀양육과정에서의 문제였습니다. 이를 고려해 향후 전국다문화가구실태조사 시, 다문화 한부모의 비중을 과표집하고 자녀 관련 요인에 대한 조사내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다문화 뉴스 최미연입니다.

 

*“시집간 딸 보러 왔어요” 친정부모 한국 나들이

 

*제2회 한국다문화정책포럼, 다문화 전문가와 정책 제언

 

** 단신뉴스 **
*교총 ‘학교폭력·다문화교육 대책 필요’
*법무부, 국적 취득자에게 국민으로서 자긍심 고취
*다문화가족자녀 진로진학상담사 자격연수, 첫 실시
*다문화 가족지원 콘퍼런스 ‘다(多) 엄마입니다’ 열려

 

** 네트워크 주요뉴스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책포럼’ 개최

 

** 네트워크 단신뉴스 **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꿈 잡(JOB) 고(GO)’ 진행
*영서의료재단, 천안⋅아산지역 다문화가정 300여 명 무료진료
*영주시, ‘작품으로 만나는 한국생활’ 전시회 개최

 

** 다키 유카리의 다문화 칼럼 **

 

*함께 서울정책박람회

 

** 다문화 게시판 **

▣ 대한민국 최초, 하나뿐인 다문화TV
▣ KT 올레 tv 216, SK Btv 286, CJ 헬로비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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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NEWS 제41회(베트남어 자막)

 *본 뉴스는 다문화 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어 자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주요뉴스 앵커: 김양혜 아나운서
네트워크뉴스 앵커: 최미연 아나운서

 

** 헤드라인 **

 

*‘사랑의 김장’, 다문화 사회 곳곳에 펼쳐져
*김포시 다가센 성과보고회·국악 토크 콘서트 개최
*‘인천 중학생 추락사’ 학교폭력 대책 마련 절실
*외국인 건강보험 흑자, 지역가입자 악용은 막아야
*다문화TV, 2019~20년도 공익 채널로 방통위로부터 선정

 

** 주요뉴스 **

 

*‘인천 중학생 추락사’ 학교폭력 대책 마련 절실

(김양혜 앵커)
인천에서 또래 학생들에게 폭행을 당하던 중학생이 옥상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최미연 앵커)
숨진 피해 학생이 지속적인 폭행과 괴롭힘을 당해 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 13일 저녁, 인천 연수구의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교 2학년생 A군이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가해자 남녀 중학생 4명은 오후 5시 20분쯤 인근 아파트 15층 옥상으로 A군을 끌고 가 1시간 20분가량 폭행을 가했고, 피해자 A군은 6시 40분쯤 옥상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폭행을 피하려다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가해자 4명에게 모두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피해 학생은 사건 당일 새벽에도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벽 2시쯤부터 피해 학생을 인천의 한 공원으로 끌고 가 때린 뒤, 이때 빼앗은 물건을 돌려준다며 오후에 다시 불러 옥상으로 데려간 것입니다.
경찰은 가해자 4명에게 공동공갈 및 공동상해죄를 추가로 적용했고, 이들 중에 2명이 소셜미디어 메시지로 피해 학생을 때리려고 미리 공모한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폭행이 계속 있어왔는지는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근  주민)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 동네 살면서 어떻게 우리 주변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정말 안타깝고 너무 충격적인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편, 잦은 결석으로 학업 유예 처분을 받은 A군에 대한 교육당국의 관리감독은 적절했는지에 대한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 A군은 올해 누적된 무단결석 일수가 60일을 넘었지만 학교에 띄엄띄엄 나오지 않았을 뿐 9일 이상 연속으로 결석한 적은 없어 ‘장기결석’ 학생으로 분류되지 않았고, 따라서 교육당국의 관리 강화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2일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헐적 결석학생’에 대해서도 집중관리대상에 올려 안전과 소재 확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또 집단폭력이나 다문화 등 특수 학생에 대한 폭력이 발생하면 사안에 따라 가장 높은 징계를 내리겠다”며 학교폭력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다시 청소년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커진 가운데, 잔혹한 10대 범죄에 대한 소년법 개정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문화 뉴스 김양혜입니다.
*‘사랑의 김장’, 다문화사회 곳곳에 펼쳐져

 

*겨울이 따스해지는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

(김양혜 앵커)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가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전국 각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희망상자가 광화문을 가득 메웠습니다.

(리포트)

상자에 생필품을 담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광화문 광장에 마련한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현장입니다.
현장에 모인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희망상자에 고추장, 설탕, 된장 등 총 21가지의 생필품들을 차곡차곡 정성스럽게 담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박싱데이’는 중세사회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다음날 옷, 곡물, 연장과 같은 생필품을 상자에 담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했던 관습에서 유래됐습니다.

(이영훈/굿피플 이사장)

“특별히 희망박스가 전달되는 곳은 좁은 골목, 판자촌, 어르신들이 혼자 힘겹게 살고 있는 그런 곳입니다. 이 희망박스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어져서 꿈과 희망,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올 연말에도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료품 가득 담은 20억 원 상당의 상자 20,000개가 전달될 예정입니다.
기부전달식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 유성엽, 배우 김호진 등 저명인사들도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희망상자 만들기에 동참했습니다.

(신예담/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임)

“저희가 준비한 것들 잘 받으셔서 조금이나마 더 나은 생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굿피플은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지금까지 총 140억 원 상당, 10만여 개 상자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연말, 주위의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확산되길 기대해 봅니다.

다문화뉴스 김양혜입니다.

 

*외국인 건강보험 흑자, 지역가입자 악용은 막아야

(김양혜 앵커)

일부 외국인이 거액의 건강보험 진료만 바로 출국해 버리는 ‘얌체 사례’가 보도되면서 외국인 건강보험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는데요. 외국인 건강보험, 오해와 편견이 뒤따르고 있어 자세한 내용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먼저, 외국인 건강보험을 살펴보면, 외국인 건강보험 적용 대상은 외국인과 재외국민입니다. 이때 재외국민은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외국에 체류하거나 오랫동안 살고 있는 우리 국민으로, 국민건강보험과 관련해서는 외국인과 똑같은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외국인과 재외국민 가입자는 약 94만 명으로, 직장가입자 45만 명, 피부양자 20만 명, 지역가입자 29만 명입니다.
국내에서 취업한 외국인은 직장가입자가 되는데, 이들은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건강보험에 ‘당연 가입’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외국인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는 ‘임의 가입’ 방식으로, 내국인과 달리 본인의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임의 가입’에서 외국인 건강보험의 문제가 지적돼 왔습니다. 현재 외국인 지역가입자는 3개월만 체류하면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증질환자나 만성질환자들이 악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이런 부조리를 막기 위해 ‘건강보험 고시 개정안’을 내놨습니다. 개정안에는 외국인이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최소 체류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고, 국내 6개월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의 경우 의무적으로 지역가입자로 등록해 보험료를 납부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지역가입자는 공정성을 위해 전년도 건강보험 가입자 평균 보험료 이상을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3~2017년 국민·외국인·재외국민건강보험료 현황’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최근 5년간 1조 1000억 원 흑자로 나타났습니다. 문제 제기가 된 지역가입자 수지는 최근 5년간 7천억 원 적자를 보였지만, 직장가입자의 흑자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흑자입니다. 국내 사업장에 취업한 외국인 대부분은 젊고 건강하기 때문에 의료를 그다지 이용하지 않아 전체로 보면 재정 흑자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상이/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외국인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부분에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외국인 지역가입자의 재정적자, 먹튀 이런 식으로 선정적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바람에 여러 가지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되고… 저는 이분들에 대한 시선을 보다 따뜻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지구촌에 하나의 가족이라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는 거죠.”

더불어 공존하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 미비한 제도는 개선하되, 많은 이들의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다문화 뉴스 김양혜입니다.

 

* 다문화TV, 2019~20년도 공익채널로 방통위로부터 선정

(김양혜 앵커)

방송통신위원회가 다문화TV를 공익채널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공익채널 선정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 시청자들에게 손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됐습니다.

(리포트)

방송통신위원회가 제66차 위원회 결과 다문화TV를 공익채널로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익채널은 방송의 공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채널로써 공익채널로 선정되면 방송제공사업자의 의무송출이 돼 전국 시청자가 다문화TV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문화TV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공익채널로 인정됩니다.
이번 공익채널 선정으로 시청자들의 다문화인 인식개선 및 올바른 다문화사회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단신뉴스 **
*진선미 장관 “결혼이주여성 아픔·애환 잘 들어야”
*외국인 위한 영문 버전 ‘119신고앱’ 출시
*‘국민글로벌CEO포럼’을 위한 업무 협약 개최

 

** 기획뉴스 **

 

* [피플인글로벌] 외국인이 안전하고 편리한 송금, 센트비 최성욱 대표

 

** 네트워크 주요뉴스 **

 

*김포시 다가센 성과보고회·국악 토크 콘서트 개최

 

** 네트워크 단신뉴스 **

 

*부산가정법원, 부산다문화국제학교초청 간담회 개최
*무대에서 만나는 다양성의 가치 ‘종로 문화다양성 연극제’ 성료
*속초시, ‘행복 담은 김밥 말아요’ 다문화가족 대잔치 열려

 

** 다문화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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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NEWS 제40회(베트남어 자막)

 *본 뉴스는 다문화 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어 자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주요뉴스 앵커: 김양혜 아나운서
네트워크뉴스 앵커: 최미연 아나운서

 

** 헤드라인 **

 

* 베트남 노동자 4명 사상자 발생… 외국인 노동자 안전대책 필요
원주시의 한 화학공장에서 베트남 노동자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탱크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 구로구청, 다문화 이해교육 실시 120여 명 참가
보다 쉽게 다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구로구에서 주최한 ‘다문화 이해 교육’에 이주민과 외국인단체 실무자, 공무원 1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 1차 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 프랑스 파리서 열려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세계 각국 정상들이 프랑스 파리에 모였습니다. 정상들은 편협적 국가주의를 거두고 글로벌 자유주의로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 주요뉴스 **

 

* 베트남 노동자 4명 사상자 발생… 외국인 노동자 안전대책 필요

(김양혜 앵커)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시의 한 화학공장에서 베트남 노동자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최미연 앵커)

이이 따라 외국인 노동자들이 3D 업종에 종사하는 것에 대해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종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0일 오전 9시 46분 쯤 강원도 원주시의 한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베트남 노동자 2명이 숨지고 2명은 화상과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공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탱크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내국인들이 기피하는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이른바 3D 업종에서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사고를 겪는 경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도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외벽 페인트 작업을 돕던 20대 러시아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고 화성시에서도 60대 우즈베키스탄 노동자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캄보디아 노동자가 입국한지 3개월 만에 굴착기에 치여 숨지기도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문진국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재보험에 가입된 외국인 노동자의 산재 발생율은 1.16%.
0.18%에 불과한 내국인 노동자의 6배에 달했습니다.
경전문가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고려해 안전 교육과 직업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외국인 노동자 100만 명 시대. 우리 사회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다문화 뉴스 김종현입니다.

 

*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100주년, 이제는 글로벌 자유주의

(김양혜 앵커)

인류 최초 세계전쟁인 1차 세계 대전 종전 100주년을 맞아 프랑스 파리 개선문에서 각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기념식이 펼쳐졌습니다. 조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 세계 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세계 각국 정상 70여 명이 한데 모여 수천만 명의 희생자를 낸 1차 대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기념식을 주최한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연설에서 1차 대전을 발판삼아 편협한 국가주의와 포퓰리즘, 타국에 폐쇄적이고 적대적인 노선을 거둬들이자고 촉구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애국심은 국가주의에 정반대 편입니다. 국가주의는 애국심에 대한 배신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기념식은 무명용사들을 기리는 ‘꺼지지 않는 불꽃’ 앞에서 추도를 하는 것을 끝으로 과오를 뉘우치고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다문화 뉴스 조현정입니다.

 

* 美, 인종 겨냥한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 다시 발생

(김양혜 앵커)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지난 플로리다 고교 총격사건에 이어 인종에 대한 혐오 범죄가 다시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7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유대인을 겨냥한 증오 범죄가 발생한건데요. 최미연 아나서운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40대 백인 남성이 예배를 위해 모인 유대교 회당에 모인 교인들을 상대로 총격을 난사했습니다. 11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유대인 교회당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총격범, 로버트 바우어스는 피츠버그 주민으로 평소 유대인과 난민 등에 적개심을 표출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우어스에게는 증오범죄 등 29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미 언론들에 따르면 바우어스는 소셜미디어 ‘갭닷컴’의 자기 소개란에 “유대인은 사탄의 자식들”이라고 적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콧 브래디/서부 펜실베이니아 연방 검사)

“시너고그(유대인 교회당)의 사람들에 대한 죽음의 공격을 자행하면서, 바우어는 인종학살과 유대인을 죽여야한다고 외쳤습니다.”

총격범 바우어스는 또 총기난사 수 시간 전 난민을 돕는 비영리단체인 ‘히브리 이민자 지원협회’에 대해서도 “우리 국민을 죽이는 침략자들을 들여오길 좋아한다”고 적었습니다.
한편, 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도 고교퇴학생 니콜라스 크루스가 고등학교에서 총을 난사해 무려 17명을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는 유대인과 흑인, 이민자를 증오한다며 인종차별 메시지를 수백 건 남겼으며 백인우월주의단체 플로리다 공화국의 회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상학/한양대학교 사회과학과 교수)

“일단 미국 사회라고 하는 것이 인종이나 민족 간의 갈등이 상당히 편재되어있는 사회이고 대통령이나 혹은 사회 주류의 이민자에 대한 태도들이 극단적 혐오 범죄에 대한 정당화 기재, 일종의 조건을 제공하는 거죠.”

‘증오가 또 다른 증오를 부르는 악순환을 일으키고 있다’는 전문가의 말은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를 위해서는 공존하는 방식에 대한 사회의 충분한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뉴스 최미연입니다.

 

** 단신뉴스 **

 

* 소방청, 다문화 어린이에게 화재 안전 교육 실시
* ‘베트남인 114명 불법입국’ 시공업체 대표 구속
*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복지분야 몽골 초청연수 성료
* 제2회 한국다문화정책포럼, 11월 26일 개최
* KT 올레tv, 8개 국어 자막 서비스 다문화TV에 제공

 

** 기획뉴스 **

 

* ‘다문화사회 잘 부탁드립니다’ 여성가족위원회 전혜숙 위원장을 만나다

 

** 네트워크 주요뉴스 **

 

* 구로구청, 다문화 이해교육 진행 120여 명 참가

(최미연 앵커)

다음은 다문화 네트워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방가방가’란 영화 기억하시나요. 외국인 이주 노동자의 삶을 재미있게 그려내 화제가 됐던 영환데요. 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과, 독일에서 온 방송인 로미나가 풀어낸 ‘다문화 이해 교육’이 구로구에서 마련됐습니다.

(리포트)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이 지난 14일 구로구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문화적 편견을 해소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존중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이성/구로구청장)

“저희 구로구가 아시는 것처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도시기도 합니다. (다문화 이해교육을 위해) 좋은 강사 2분을 모셨는데 오늘 이야기 잘 들으시고요. 또 우리 구로구가 어울려 살아가는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바랍니다.)”

독일 출신 방송인 로미나는 ‘다문화 이해 교육’의 1부 강사로 한국에서 살며 외국인 주민으로서 경험한 일을 함께 나눴습니다.

(로미나/방송인)

“(강의에서) 무슨 얘기 할지 많이 고민했는데 어떻게 하면 쉽게 적응 할 수 있는지 제가 과거에 실수 했던 부분들하고 이런 식으로 조금 강연하면 사람들에게 조금 도움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내용으로 강의했습니다.)”

또한, 영화 ‘방가방가’를 연출한 육상효 감독은 ‘다문화’를 단순히 가해자와 피해자 구도로 보기 보다는, 다문화인과 함께 느끼는 행복과 즐거움에 집중하는 더 넓은 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타티아나/러시아 출신 15년 차 결혼이민자)

“방가방가 영화를 본 적이 있었어요. 감독님의 얘기 들어봤을 때 굉장히 고민 많이 하시고 외국에 나가서 살았던 경험도 (강의에) 있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한편, 구로구청은 향후 다문화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글로컬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을 지원하며, 주민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문화 뉴스 최미연입니다.

 

** 네트워크 단신뉴스 **

 

*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 필리핀 공연
*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지원 프로그램, 가족관계 증진
*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미래설계프로그램 진행
* 하남시, ‘러브인 신장시장’ 다문화 벼룩시장(플리마켓) 열려

 

** 정지윤 교수의 다문화 칼럼 **

* 다문화 학생 교육의 실천 방안 및 사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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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NEWS 제40회

주요뉴스 앵커: 김양혜 아나운서
네트워크뉴스 앵커: 최미연 아나운서

 

** 헤드라인 **

 

* 베트남 노동자 4명 사상자 발생… 외국인 노동자 안전대책 필요
원주시의 한 화학공장에서 베트남 노동자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탱크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 구로구청, 다문화 이해교육 실시 120여 명 참가
보다 쉽게 다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구로구에서 주최한 ‘다문화 이해 교육’에 이주민과 외국인단체 실무자, 공무원 1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 1차 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 프랑스 파리서 열려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세계 각국 정상들이 프랑스 파리에 모였습니다. 정상들은 편협적 국가주의를 거두고 글로벌 자유주의로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 주요뉴스 **

 

* 베트남 노동자 4명 사상자 발생… 외국인 노동자 안전대책 필요

(김양혜 앵커)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시의 한 화학공장에서 베트남 노동자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최미연 앵커)

이이 따라 외국인 노동자들이 3D 업종에 종사하는 것에 대해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종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0일 오전 9시 46분 쯤 강원도 원주시의 한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베트남 노동자 2명이 숨지고 2명은 화상과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공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탱크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내국인들이 기피하는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이른바 3D 업종에서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사고를 겪는 경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도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외벽 페인트 작업을 돕던 20대 러시아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고 화성시에서도 60대 우즈베키스탄 노동자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캄보디아 노동자가 입국한지 3개월 만에 굴착기에 치여 숨지기도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문진국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재보험에 가입된 외국인 노동자의 산재 발생율은 1.16%.
0.18%에 불과한 내국인 노동자의 6배에 달했습니다.
경전문가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고려해 안전 교육과 직업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외국인 노동자 100만 명 시대. 우리 사회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다문화 뉴스 김종현입니다.

 

*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100주년, 이제는 글로벌 자유주의

(김양혜 앵커)

인류 최초 세계전쟁인 1차 세계 대전 종전 100주년을 맞아 프랑스 파리 개선문에서 각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기념식이 펼쳐졌습니다. 조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 세계 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세계 각국 정상 70여 명이 한데 모여 수천만 명의 희생자를 낸 1차 대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기념식을 주최한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연설에서 1차 대전을 발판삼아 편협한 국가주의와 포퓰리즘, 타국에 폐쇄적이고 적대적인 노선을 거둬들이자고 촉구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애국심은 국가주의에 정반대 편입니다. 국가주의는 애국심에 대한 배신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기념식은 무명용사들을 기리는 ‘꺼지지 않는 불꽃’ 앞에서 추도를 하는 것을 끝으로 과오를 뉘우치고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다문화 뉴스 조현정입니다.

 

* 美, 인종 겨냥한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 다시 발생

(김양혜 앵커)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지난 플로리다 고교 총격사건에 이어 인종에 대한 혐오 범죄가 다시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7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유대인을 겨냥한 증오 범죄가 발생한건데요. 최미연 아나서운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40대 백인 남성이 예배를 위해 모인 유대교 회당에 모인 교인들을 상대로 총격을 난사했습니다. 11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유대인 교회당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총격범, 로버트 바우어스는 피츠버그 주민으로 평소 유대인과 난민 등에 적개심을 표출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우어스에게는 증오범죄 등 29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미 언론들에 따르면 바우어스는 소셜미디어 ‘갭닷컴’의 자기 소개란에 “유대인은 사탄의 자식들”이라고 적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콧 브래디/서부 펜실베이니아 연방 검사)

“시너고그(유대인 교회당)의 사람들에 대한 죽음의 공격을 자행하면서, 바우어는 인종학살과 유대인을 죽여야한다고 외쳤습니다.”

총격범 바우어스는 또 총기난사 수 시간 전 난민을 돕는 비영리단체인 ‘히브리 이민자 지원협회’에 대해서도 “우리 국민을 죽이는 침략자들을 들여오길 좋아한다”고 적었습니다.
한편, 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도 고교퇴학생 니콜라스 크루스가 고등학교에서 총을 난사해 무려 17명을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는 유대인과 흑인, 이민자를 증오한다며 인종차별 메시지를 수백 건 남겼으며 백인우월주의단체 플로리다 공화국의 회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상학/한양대학교 사회과학과 교수)

“일단 미국 사회라고 하는 것이 인종이나 민족 간의 갈등이 상당히 편재되어있는 사회이고 대통령이나 혹은 사회 주류의 이민자에 대한 태도들이 극단적 혐오 범죄에 대한 정당화 기재, 일종의 조건을 제공하는 거죠.”

‘증오가 또 다른 증오를 부르는 악순환을 일으키고 있다’는 전문가의 말은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를 위해서는 공존하는 방식에 대한 사회의 충분한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뉴스 최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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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 다문화 어린이에게 화재 안전 교육 실시
* ‘베트남인 114명 불법입국’ 시공업체 대표 구속
*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복지분야 몽골 초청연수 성료
* 제2회 한국다문화정책포럼, 11월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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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사회 잘 부탁드립니다’ 여성가족위원회 전혜숙 위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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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청, 다문화 이해교육 진행 120여 명 참가

(최미연 앵커)

다음은 다문화 네트워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방가방가’란 영화 기억하시나요. 외국인 이주 노동자의 삶을 재미있게 그려내 화제가 됐던 영환데요. 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과, 독일에서 온 방송인 로미나가 풀어낸 ‘다문화 이해 교육’이 구로구에서 마련됐습니다.

(리포트)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이 지난 14일 구로구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문화적 편견을 해소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존중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이성/구로구청장)

“저희 구로구가 아시는 것처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도시기도 합니다. (다문화 이해교육을 위해) 좋은 강사 2분을 모셨는데 오늘 이야기 잘 들으시고요. 또 우리 구로구가 어울려 살아가는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바랍니다.)”

독일 출신 방송인 로미나는 ‘다문화 이해 교육’의 1부 강사로 한국에서 살며 외국인 주민으로서 경험한 일을 함께 나눴습니다.

(로미나/방송인)

“(강의에서) 무슨 얘기 할지 많이 고민했는데 어떻게 하면 쉽게 적응 할 수 있는지 제가 과거에 실수 했던 부분들하고 이런 식으로 조금 강연하면 사람들에게 조금 도움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내용으로 강의했습니다.)”

또한, 영화 ‘방가방가’를 연출한 육상효 감독은 ‘다문화’를 단순히 가해자와 피해자 구도로 보기 보다는, 다문화인과 함께 느끼는 행복과 즐거움에 집중하는 더 넓은 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타티아나/러시아 출신 15년 차 결혼이민자)

“방가방가 영화를 본 적이 있었어요. 감독님의 얘기 들어봤을 때 굉장히 고민 많이 하시고 외국에 나가서 살았던 경험도 (강의에) 있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한편, 구로구청은 향후 다문화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글로컬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을 지원하며, 주민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문화 뉴스 최미연입니다.

 

** 네트워크 단신뉴스 **

 

*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 필리핀 공연
*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지원 프로그램, 가족관계 증진
*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미래설계프로그램 진행
* 하남시, ‘러브인 신장시장’ 다문화 벼룩시장(플리마켓) 열려

 

** 정지윤 교수의 다문화 칼럼 **

* 다문화 학생 교육의 실천 방안 및 사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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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NEWS 제39회(베트남어 자막)

*본 뉴스는 다문화 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어 자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주요뉴스 앵커: 김양혜 아나운서
네트워크뉴스 앵커: 최미연 아나운서

 

**헤드라인**

 

*외국인범죄 집중단속기간에 886명 검거
*희망키움넷 다문화 청소년 진로찾기 여행
*이민자 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찾집

 

**주요뉴스**

 

*외국인범죄 집중단속기간에 886명 검거

(김양혜 앵커)
경찰이 최근 100일 동안 국제범죄를 집중단속하면서 880여 명이 검거되고 90여 명 가까이 구속됐습니다.
(최미연 앵커)
외국인 간 집단폭력 범죄가 가장 많았고, 마약밀매나 대포물건 거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종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체를 알 수 없을 만큼 차량이 찌그러져 있습니다.
지난 9월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 등 15명은 전소된 BMW차량을 싼 값에 산 뒤 차대번호를 대포차에 부착해 해외에 밀반출했다 검거됐습니다.
나눔로또 방송을 중계하며 끝자리 번호를 맞추면 베팅금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불법도박장을 연 필리핀 피의자 5명이 검거되는가 하면, 베트남에서 밀반입한 마약을 불법 유통하고 투약한 베트남 피의자들도 최근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경찰이 국제범죄 집중단속을 7월 16일부터 100일 간 나선 결과 880여 명이 넘는 외국인 사범이 검거돼 89명이 구속됐습니다.
폭력범죄가 가장 많았는데, 같은 국적의 외국인들이 무리지어 다른 외국인들과 우발적으로 폭행하거나 취중에 저지른 범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다만 외국인 범죄는 차츰 줄어드는 추세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살인과 강도 등 강력사건은 범죄 유형별로 20~30%씩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관계기관과 협업해 외국인 범죄가 세력화하는 걸 막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문화뉴스 김종현입니다.

 

*희망키움넷, 다문화 가정 자녀 ‘진로찾기여행’

(김양혜 앵커)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진로찾기여행’이 마련됐습니다. 다문화 가정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가족 관계를 만들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최미연 아나운서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도 선생님의 서로를 안아주란 지시에 쑥스러워 하기도 하고 어색해 얼굴을 피하기도 합니다. 희망키움넷에서 주관하고 다문화TV가 후원한 ‘진로찾기여행’은 지난 3일 대전에 위치한 광수사의 ‘다종교,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무원/광수사주지스님)
“(다문화 시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동행 한다는 것 ‘동행 속에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그러한 울타리 문화 사업이 큰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겠는가’란 뜻으로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진로찾기여행은 전국에서 온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전문적인 검사와 상담을 통해 각 개인의 기질을 알아보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부분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진로성장 활동에는 다문화 가정 7팀이 참여했으며 특히 전문가의 심층적인 검사를 통해 가족에게 내재돼 있는 정서를 파악하고. 이를 자녀의 진로 탐색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장서연/희망키움넷 코치)
“아이들이 갖고 있는 우울과 분노에 대한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검사를 한 후에 그 아이들이 갖고 있는 그 아이만의 기질을 발견해서 진로 쪽을 조금 더 폭을 좁혀서, 체험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는 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대한 일대일 맞춤 상담도 이뤄져 보다 심도 있는 진로탐색 활동이 이뤄졌습니다.
진로찾기 활동 외에도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과 부모와의 관계 향상을 위한 ‘티피하우스 만들기, 성취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처음엔 스킨십을 부끄러워하던 아이들도 가족과 친밀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희망키움넷은 향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성공 사례 발굴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로찾기여행’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재능에 맞는 직업을 찾고 따뜻한 가족애를 느꼈길 바랍니다.

다문화 뉴스 최미연입니다.

 

*’다문화 학생, 꿈과 재능 키워요’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김양혜 앵커)

지난 3일 서울 강서구에서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두 가지 언어를 유창하게 뽐내는 아이들에게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 열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은 지난 3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제6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강점인 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이들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키워주고자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대표로 선발된 다문화학생 51명이 중국어와 베트남어, 몽골어, 스리랑카어 등 12개 나라 언어와 한국어로 참가했습니다.

(정인순/교육부 학생지원국장)
“많은 분들이 다문화 학생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다문화 학생, 탈북 학생까지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돼 우리 사회를 좀 더 성숙한 사회로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하면서 교육부에서는 더욱더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외국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하며 언어적 재능과 끼를 뽐냈고,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도 두 가지 언어로 유창하게 답변해 청중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문재령/‘제6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초등부 참가자(캄보디아 출신))
“먼저 우리 가족을 사랑합니다. 우리 가족은 7명입니다.”

또한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해밀학교를 세운 가수 인순이도 깜짝 등장해 관객들은 큰 호응을 보냈습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우즈베크 출신의 고려인 4세인 엄빅토리아 양. 초등학교 6학년 때 부모를 따라 입국한 빅토리아 양은 이번 대회에서 유네스코 문화탐험대 참가하고 모의 UN회의 국제 이해관계를 학습하는 등 자신의 평소 생활 모습을 능숙하게 소개했습니다.

(엄빅토리아/충남외고 2학년(우즈베키스탄 출신))
“제 꿈은 세계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서로가 잘 통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드는 것인데, 이런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두 정체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언어적 재능을 개발하고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기회의 장이 됐습니다.

다문화 뉴스 김양혜입니다.

 

*다문화 인식개선 웹드라마 “조선에서 왓츠롱” 시사회

 

*국민여성리더스포럼 송순복 신임회장, 다문화 이웃 돕는다

 

**단신뉴스**

*서울·인천·경기 카드 한 장으로 관광 가능해져
*(재)성산효나눔재단, 다문화가정 효 실천위해 다문화TV와 업무 협약
*다문화TV, 2018년 하반기 시청자위원회 가져

 

**기획 뉴스**

*광명시 조주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만나다

 

**네트워크 주요 뉴스**

 

*세빛섬에서 만나요! 이민자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

(최미연 앵커)

다음은 다문화 네트워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한강에서 이민자 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이 마련됐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현장에 조현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향기로운 차와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이곳은 한강변 세빛섬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이민자가정이 한데 모여 마음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위해 ‘사랑나눔 일일찻집’이 개최된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와 서울지역 이민자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으며 이민자가정 지원기금을 마련하고자 열렸습니다.

(이승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 회장)
“다문화가정을 돕는 공동체가 많아요. 그 공동체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해)주고 (다문화인을 위한) 의료사업도 많이 하고 있어서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행사는 간단한 다과와 차를 즐기는 것 뿐 아니라 프로젝트 공연팀 ‘한글’ 의 이색적인 퍼포먼스, 중국 유학생 성악팀 ‘투란도트’의 감미로운 노래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이뤄져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이경미/‘사랑나눔 일일찻집’ 손님 (베트남 출신))
“이런 행사할 때 친구랑 만나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재밌게 놀 수 있어요. 매년 이런 행사를 했으면 좋겠어요.”

바쁘고 고된 한국 생활로 심신이 지친 이민자들. 이들에게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남의 장이 아닌 이민자라는 공동체를 확인하며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습니다.

다문화 뉴스 조현정입니다.

 

**네트워크 단신**

 

*동대문구,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세계문화축제’ 개최
*안산시, ‘월드 페스티벌&키다리 마켓’ 개최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13회 행복나눔 운동회’
*함양군 다문화가족 패션쇼, 노래, 춤 대회 개최

 

**다문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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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NEWS 제39회

주요뉴스 앵커: 김양혜 아나운서
네트워크뉴스 앵커: 최미연 아나운서

 

**헤드라인**

 

*외국인범죄 집중단속기간에 886명 검거
*희망키움넷 다문화 청소년 진로찾기 여행
*이민자 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찾집

 

**주요뉴스**

 

*외국인범죄 집중단속기간에 886명 검거

(김양혜 앵커)
경찰이 최근 100일 동안 국제범죄를 집중단속하면서 880여 명이 검거되고 90여 명 가까이 구속됐습니다.
(최미연 앵커)
외국인 간 집단폭력 범죄가 가장 많았고, 마약밀매나 대포물건 거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종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체를 알 수 없을 만큼 차량이 찌그러져 있습니다.
지난 9월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 등 15명은 전소된 BMW차량을 싼 값에 산 뒤 차대번호를 대포차에 부착해 해외에 밀반출했다 검거됐습니다.
나눔로또 방송을 중계하며 끝자리 번호를 맞추면 베팅금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불법도박장을 연 필리핀 피의자 5명이 검거되는가 하면, 베트남에서 밀반입한 마약을 불법 유통하고 투약한 베트남 피의자들도 최근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경찰이 국제범죄 집중단속을 7월 16일부터 100일 간 나선 결과 880여 명이 넘는 외국인 사범이 검거돼 89명이 구속됐습니다.
폭력범죄가 가장 많았는데, 같은 국적의 외국인들이 무리지어 다른 외국인들과 우발적으로 폭행하거나 취중에 저지른 범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다만 외국인 범죄는 차츰 줄어드는 추세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살인과 강도 등 강력사건은 범죄 유형별로 20~30%씩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관계기관과 협업해 외국인 범죄가 세력화하는 걸 막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문화뉴스 김종현입니다.

 

*희망키움넷, 다문화 가정 자녀 ‘진로찾기여행’

(김양혜 앵커)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진로찾기여행’이 마련됐습니다. 다문화 가정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가족 관계를 만들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최미연 아나운서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도 선생님의 서로를 안아주란 지시에 쑥스러워 하기도 하고 어색해 얼굴을 피하기도 합니다. 희망키움넷에서 주관하고 다문화TV가 후원한 ‘진로찾기여행’은 지난 3일 대전에 위치한 광수사의 ‘다종교,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무원/광수사주지스님)
“(다문화 시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동행 한다는 것 ‘동행 속에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그러한 울타리 문화 사업이 큰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겠는가’란 뜻으로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진로찾기여행은 전국에서 온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전문적인 검사와 상담을 통해 각 개인의 기질을 알아보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부분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진로성장 활동에는 다문화 가정 7팀이 참여했으며 특히 전문가의 심층적인 검사를 통해 가족에게 내재돼 있는 정서를 파악하고. 이를 자녀의 진로 탐색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장서연/희망키움넷 코치)
“아이들이 갖고 있는 우울과 분노에 대한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검사를 한 후에 그 아이들이 갖고 있는 그 아이만의 기질을 발견해서 진로 쪽을 조금 더 폭을 좁혀서, 체험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는 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대한 일대일 맞춤 상담도 이뤄져 보다 심도 있는 진로탐색 활동이 이뤄졌습니다.
진로찾기 활동 외에도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과 부모와의 관계 향상을 위한 ‘티피하우스 만들기, 성취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처음엔 스킨십을 부끄러워하던 아이들도 가족과 친밀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희망키움넷은 향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성공 사례 발굴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로찾기여행’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재능에 맞는 직업을 찾고 따뜻한 가족애를 느꼈길 바랍니다.

다문화 뉴스 최미연입니다.

 

*’다문화 학생, 꿈과 재능 키워요’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김양혜 앵커)

지난 3일 서울 강서구에서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두 가지 언어를 유창하게 뽐내는 아이들에게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 열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은 지난 3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제6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강점인 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이들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키워주고자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대표로 선발된 다문화학생 51명이 중국어와 베트남어, 몽골어, 스리랑카어 등 12개 나라 언어와 한국어로 참가했습니다.

(정인순/교육부 학생지원국장)
“많은 분들이 다문화 학생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다문화 학생, 탈북 학생까지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돼 우리 사회를 좀 더 성숙한 사회로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하면서 교육부에서는 더욱더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외국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하며 언어적 재능과 끼를 뽐냈고,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도 두 가지 언어로 유창하게 답변해 청중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문재령/‘제6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초등부 참가자(캄보디아 출신))
“먼저 우리 가족을 사랑합니다. 우리 가족은 7명입니다.”

또한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해밀학교를 세운 가수 인순이도 깜짝 등장해 관객들은 큰 호응을 보냈습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우즈베크 출신의 고려인 4세인 엄빅토리아 양. 초등학교 6학년 때 부모를 따라 입국한 빅토리아 양은 이번 대회에서 유네스코 문화탐험대 참가하고 모의 UN회의 국제 이해관계를 학습하는 등 자신의 평소 생활 모습을 능숙하게 소개했습니다.

(엄빅토리아/충남외고 2학년(우즈베키스탄 출신))
“제 꿈은 세계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서로가 잘 통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드는 것인데, 이런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두 정체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언어적 재능을 개발하고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기회의 장이 됐습니다.

다문화 뉴스 김양혜입니다.

 

*다문화 인식개선 웹드라마 “조선에서 왓츠롱” 시사회

 

*국민여성리더스포럼 송순복 신임회장, 다문화 이웃 돕는다

 

**단신뉴스**

*서울·인천·경기 카드 한 장으로 관광 가능해져
*(재)성산효나눔재단, 다문화가정 효 실천위해 다문화TV와 업무 협약
*다문화TV, 2018년 하반기 시청자위원회 가져

 

**기획 뉴스**

*광명시 조주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만나다

 

**네트워크 주요 뉴스**

 

*세빛섬에서 만나요! 이민자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

(최미연 앵커)

다음은 다문화 네트워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한강에서 이민자 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이 마련됐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현장에 조현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향기로운 차와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이곳은 한강변 세빛섬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이민자가정이 한데 모여 마음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위해 ‘사랑나눔 일일찻집’이 개최된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와 서울지역 이민자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으며 이민자가정 지원기금을 마련하고자 열렸습니다.

(이승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 회장)
“다문화가정을 돕는 공동체가 많아요. 그 공동체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해)주고 (다문화인을 위한) 의료사업도 많이 하고 있어서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행사는 간단한 다과와 차를 즐기는 것 뿐 아니라 프로젝트 공연팀 ‘한글’ 의 이색적인 퍼포먼스, 중국 유학생 성악팀 ‘투란도트’의 감미로운 노래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이뤄져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이경미/‘사랑나눔 일일찻집’ 손님 (베트남 출신))
“이런 행사할 때 친구랑 만나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재밌게 놀 수 있어요. 매년 이런 행사를 했으면 좋겠어요.”

바쁘고 고된 한국 생활로 심신이 지친 이민자들. 이들에게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남의 장이 아닌 이민자라는 공동체를 확인하며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습니다.

다문화 뉴스 조현정입니다.

 

**네트워크 단신**

 

*동대문구,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세계문화축제’ 개최
*안산시, ‘월드 페스티벌&키다리 마켓’ 개최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13회 행복나눔 운동회’
*함양군 다문화가족 패션쇼, 노래, 춤 대회 개최

 

**다문화 게시판**

▣ 대한민국 최초, 하나뿐인 다문화TV
▣ KT 올레 tv 283, SK Btv 286, CJ 헬로비전 224
▣ www.tv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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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NEWS 제38회(베트남어 자막)

*본 뉴스는 다문화 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어 자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앵커 : 이예진 아나운서

 

**헤드라인**

 

*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대기자 8천 명 넘어
* 20분 화재로 두 생명 앗아가…온정의 손길 필요해
* ‘스마트 헬프 데스크’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한다
* 구로구 ‘다문화 소통한마당’ 900여 명 시민 참여

 

**주요뉴스**

 

*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부족…대기자 8천 명 넘어

(앵커)

지난 10년간 다문화가족이 크게 증가하면서 다문화가족 맞춤형 서비스인 ‘방문교육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대폭 늘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전담할 방문교육지도사는 열악한 처우에 인원마저 줄었는데요. 이 문제가 국감에서 다뤄졌습니다. 김양혜 아나운서입니다.

(리포트)

지난 3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의 실태를 지적하며 방문교육지도사 처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은 지도사가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국어교육 및 자녀생활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정부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218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1,770여 명의 방문교육지도사를 고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사업의 수요를 감당하기에 방문교육지도사가 턱없이 부족해 방문서비스를 기다리는 다문화가족 대기자가 8000명이 넘은 실정입니다.
이에 윤소하 의원은 방문교육 서비스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방문교육지도사 확대가 필요하지만, 방문교육지도사는 열악한 처우에 인원마저 줄어든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방문교육지도사들은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해 10개월 쪼개기 계약을 하고 있고, 시급 역시 지난 10년간동결된 상태라며 처우개선을 요구해 왔습니다.
이에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국정 감사에서 방문교육지도사들의 처우 개선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들의 고용계약 기간을 10개월에서 12개월로 늘리고 4대 보험을 적용토록 개선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포괄임금제 형식에서 수당 체계로 전환을 고려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다문화 뉴스 김양혜입니다.

 

*‘스마트 헬프 데스크’로 외국인 관광 돕는다

(앵커)

서울 등 주요 거점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24시간 다국어 관광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스마트 헬프 데스크’ 덕분인데요. 자세한 소식 조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방문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 헬프 데스크’를 개발하고 지난 22일부터 24시간 편의점에 설치하며 시범 운영에 나섰습니다.
‘스마트 헬프 데스크’는 주요 관광지와 축제는 물론 쇼핑, 교통 안내부터 응급상황 대처 관련 방법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제공합니다.

(유키에/방한 관광객(일본))

“한국에 처음 오는 외국인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한국어를 쓸 줄 몰라도 (간단한 방법으로 정보를 얻어) 예약이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또한 외국어 무료통화 기능을 탑재해 관광안내전화 1330, 인터내셔널 택시, 서울시 관광협회 추천 우수 관광식당 예약 등도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구현했습니다. 한편 ‘스마트 헬프 데스크’는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공항, 명동, 이태원 등에서 총 10대가 설치됐으며 내년 3월까지 시범 운영됩니다.

(김현준/한국방문위원회 서비스개선팀 과장)

“관광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 같고요. 이런 것들을 통해서 ‘한국이 우리를 배려하고 있구나’라고 느끼게 함으로써 다음에 한국을 찾을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 같고요.”

이번 사업을 추진한 한국방문위원회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다시 한국을 찾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77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늘었습니다.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 되어가면서 다문화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다문화 뉴스 조현정입니다.

 

*20분 화재로 두 생명 앗아가…온정의 손길 필요해

(앵커)

지난 20일 경남 김해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고려인 가정 자녀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후 피해 가족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조현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경남 김해시 서상동 원룸 건물에 붙은 불이 타오르면서 자욱한 연기를 내뿜습니다. 화재는 불과 20분 만에 진압됐지만 한국에 꿈을 갖고 찾아 온 고려인 3세 가정의 꿈은 산산조각 깨졌습니다.
다시 찾은 현장은 화마가 덮친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었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1층 주차장 천장의 전등과 전선부의 과열로 인한 발화로 추정 중에 있으며 공기가 유입 돼 화재에 취약한 필로티 구조와 붙이 붙기 쉬운 스티로폼을 쓰는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어진 건물 구조 역시 화재에 한몫했다는 분석입니다.
불을 피해 탈출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마시고 질식한 피해 가정의 자녀 5살 황모 군과 14살 누나는 끝내 숨졌고 간신히 목숨을 건진 12살 형과 이종사촌은 병원에 입원해 화상 치료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김주태/피해 가정 이웃주민(88세))

“먼 나라에서 와서 한국에서 공부하려다가 (사고를 당했는데) 앞으로 쾌유를 바라고 빨리 나와서 한국에서 (하고 싶던) 공부를 해서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안타까운 참사 소식에 김해시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등이 긴급지원금을 전달하고 주거 대책을 마련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다문화TV는 한국다문화포럼과 함께하는 고래의 꿈 캠페인, 후원 번호 060-706-1001번으로 후원금을 모집, 전달합니다.
고려인으로 고국에 꿈을 찾아 정착한 이들이 현재 겪고 있는 아픔을 한시라도 빠르게 털어내 다시 행복을 되찾길 바랍니다.

다문화 뉴스 조현정입니다.

 

**단신뉴스**

 

*‘2018 한마음 걷기축제 및 정부합동 고충상담’ 열려
*‘그림자도 구별하시나요?’ 다문화 인식개선 포스터 당선작 발표
*다문화 자선 단체 ‘핑크 엔젤’, 미얀마 어린이 위한 할로윈 파티
*외국인 운전면허 따기 어려워…외국어 필기시험 크게 줄어

 

**기획뉴스**
광명시 조주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만나다

 

**네트워크 주요뉴스**

 

*구로구, ‘다문화사회 소통한마당’ 개최

(앵커)
다음은 다문화 네트워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구로구가 ‘다문화사회 소통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전통 춤을 관람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최미연 아나운서입니다.

(리포트)

전통의상을 입은 내,외국인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국기를 흔들며 퍼레이드를 선보입니다.
지난 28일 구로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등 900명을 대상으로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사회 소통한마당’을 기획했습니다.

(이성/구로구청장)

“저희 구로구는 함께 더불어 사는 그런 구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 가정이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가 가면 갈수록 이 축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끼 경연대회’가 개최됐으며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 9팀이 참가해 세계 전통춤과 무술을 선보였습니다. 독특한 박자가 인상적인 러시아 민속춤과 얼굴색이 빠르게 변하는 중국 변검술에 관객들은 박수 세례를 보냈습니다. 태국 전통무술, 무에타이도 선보여져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습니다.
이날 소통한마당에서는 세계 놀이, 가면, 의상이 함께 전시돼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세계 각 국의 전통과 문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문화 뉴스 최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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